보건직공무원 학원 합격후기 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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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급 보건직공무원 최종합격수기 

[수험번호 97600048]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직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나이는 세른다섯이로 애가 일곱살, 다섯살인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이 후기를 보시는 주부 수험생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직업은 간호사이며 애 둘을 키우다 보니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해서 2016년 6월 부터 준비해서 17년도에 간호직 8급을 도전했지만 커트라인보다 3점이 낮아 필기에서 탈락하게되었어요. 

1년을 병원에 다시 근무다하가 직렬을 보건직으로 바꿔 2019년 6월 부터 다시 준비해

2020년 6월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 공부를 시작할 때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김희영 교수님과 오정화 교수님 전공 두 과목 이론부터 모의고사까지 쭉 다 듣고 지역사회 90점, 간호관히 100점을 맞았어요. 공통 과목 세과목에서 점수가 조금 부족해서 탈락했지만요..

 

그래서 다시 시작할때는 공통과목  특히 영어, 한자성어를 먼저 완벽히 끝내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했고

공중보건과 보건행정은 약간 내용이 곂치는 부분도 있기에 그나마 익숙한 내용이기도 해서 2020년 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다만 간호직 전공 2과목 보다는 암기해야하는 부분이 어마어마해서 고생했어요.

이번시험에는 공통 과목이 쉽게 나왔기도 했고, 두번째로 시험을 응시하는 거라 조금 수월하게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국어 85점, 영어 95점, 한국사 90점, 공중보건 100점, 보건행정 85점에 간호사 가산점 5점, 워드 1급 0.5점해서 96.5로 합격했습니다.

 

 

 

 

영어 - 95점

어는 강사님이나 단어 3000개 책이 있는데요. 저는 여러개 책을 보지 않고 그 한권에 있는 단어 다 외우자는 심정으로 20번도 넘게 봤습니다. 문법도 다 맞춰야 독해에서 실수가 있더라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강의 2번 복슥 꼭 하며 기출도 여러번 돌리면서 내 것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독해는 정말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5개씩은 하려고 노력했고 공부를 못하는 날에도 독해는

2~3지문이라도 꼭 하고 주제와 키워드를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막판에 두 달 남겨놓고는 2~3일에 한번 씪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풀며 다져갔어요.

 

 

 

 

한국사 - 90점

저는 이과이기게 한국사를 배운적이 없어 제일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결국 이해와 암기만으로 완벽하면 점수가 절로 나오는 과목입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너무 힘들어 울면서 했는데 

첫번째 강의를 끝내고 두번째 강의를 들으며 복습할 때는 그래도 나았습니다.

셀 수 없이 반복하고 복습하며 강의 틀어놓으면서 잊기 않기위해 애쓰고

기출을 완벽히 하면 가장 효자과목이 될 것 입니다.

 

간호 빠느 배속으로 듣느 분들이 계신데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정상적으로 듣고 복스밯시고 적어도 6개월 후에 빠른 배속으로 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양보다는 질이 중요합니다!

 

 

 

 

공중보건 - 100점 / 보건행정 - 85점

두 과목 모두 김희영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예를 들며 설명을 잘 해주시기에 강의 듣고 복습하는것을 반복한다면

크게 어려움을 없습니다. 처음 들을 때는 밑줄을 긋고 받아적느라 사실 제대로 된 공부는 안됩니다.

두 번째 들으며 다시 이해하고 외우며 복습할 때 외우면서 본인 것으로 만드셔야합니다.

사실 외울 게 너무 많기 때문에 힘든데 저는 그럴 때마다 만약 외울게 10가지면

오늘 2가지만 완벽히 외우기를 목표로 삼고 

시간내서 외우고 저녁에도 다시한번 외우고 다음날에 그 두가지와 함께 다른 외울것들을 늘려나갔습니다.

그렇게 기본을 끝내고는 기출은 계속 반복하며 외우고 암기만 완벽히 하면 다 풀 수 있어요.

가끔 엉뚱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건 누구나 틀리는 거니까요.

 

 

 

 

공부하며 정말 많이 울었고 시댁에 아이들을 맡겨놓고 미친사람처럼 공부했어요.

결혼 안하신 분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하루종일 공부만 하면 되니까요.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시간이 제한이 있기에 

애들 유치원 보내놓고 1분 1초가 아까워서 계속 책보고 강의틀어놓고 그랬어요.

하루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20일 동안 계속 공부하고 

너무 힘들면 아침에 몇시간 쉬고 다시하고 집안 행사나 아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쉬어야하는 날 빼고는

저 혼자 하루종일 쉰적이 없었어요.

 

일년 후에 웃을 일 생각하시면서 참으세요. 그리고 필기합격하면 면접준비라는 큰 산이 또 있습니다. 저는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자료받아서 혼자 답변달고 계속 연습하면서 면접까지 잘 보고 최종합격 할 수 있었어요.

준비하시는 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으세요.

 

 

 

 

 

35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