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사 풀패키지 단체접수로 수강료 할인받고 시험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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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사 합격생의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위생사 시험본지가 벌써 1달이 훌쩍 넘었네요..! 늦게나마 합격 수기 적어보겠습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작년 8월, 식품영양학과 코스모스 졸업생입니다.
재학 중 F학점이 많았던지라, 학사경고도 받고 퇴학도 당하고 재입학을 하는 등
한 학기 더 학교를 다닐 정도로 공부를 하지 않았고 우여곡절 끝에 졸업만 한 학생이었어요.
당시 저에게는 앞으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도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겨우 졸업만 했지, 당연하게도 무언가를 이룬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목표에 대한 첫 걸음을 떼 보고자 위생사 취득을 목표로 하게 되었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1. 나(?)는 대방열림고시학원 강의와 교재를 선택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 시작 할 때 너무 벽이 높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자 하다가, 본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와보니 동영상 강의 단체 접수를 하면 할인 혜택이 있어 신청하는 분들이 꽤 보이더라구요. 제 기준으로 낮은 금액이 아니였지만 재대로 준비 해 보자, 강의라도 들어서 꼭 한번에 합격하자 라는 생각으로 신청했고, 강의와 교재(필기,실기+모의고사 5회분)까지 함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 공부 방법은?!
저는 집에서 공부했어요.
집 근처 가까운 도서관이 없고, 휴관일이나 교통비+ 마실거리, 밥값 등 생각하니 매일 나가기도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장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강의를 신청한지도 어연 1달이 넘도록..... 책상에 앉지를 않았습니다.
시험이 벌써 2달을 앞두고 있는데도요... 마음잡고 책상에 앉기까지가 너무나 오래 걸렸지만,
마음을 잘 추스르고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보려 노력 했습니다. 괜히 하루일과표도 만들어보구요..
정말.. 학교에서 배운내용도 있을텐데 1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강의를 들으며 이론 중심으로
이해하려 했고 이론을 이해하고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맞춰야지 하는 생각으로 임했어요.

처음으로 책상에 앉은 날 ----> 점점 공부하는 습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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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기에 관하여>
저는 확실하게 암기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집에 나뒹굴었던 A4 이면지를 이용해서
생각나는대로 자주 써봤어요. 시험장에서 문제 풀 때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공부하면 좋은 장점이 중얼중얼 입으로 말하면서 되뇌일 수 있다는 것인데,
암기에 있어서 정말 효과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각자의 환경에서 최고의 방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겠지요!



제가 했었던 시험준비를 대략적인 기간 별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저는 공부 시작 이후 50일정도 이상은 하루 최소 6~10시간 이후에는 최소 3-4시간 이상 했습니다만,
공부 기간과 공부량 등은 본인의 현재 상태에 대해 유동적으로 분배하시면서 꾸준히 해주시는게 좋아요)


D-70일 중, 넉넉히 20일(3주)안에 인강 정독하기를 목표로 (★1회독)
<처음은 교재 순으로, 공중보건→환경위생→식품위생→위생곤충>  ※위생법령은 일단 제외했어요
강의를 한번 쭉 들을때는 하루 3과목을 목표로, 1과목당 3시간 안팍의 강의를 들으며 진도를 나갔습니다.
한 단원 이론->단원 별 문제풀이 과정으로 하고 강의를 듣는 동안엔 최대한 집중해서 간단한 것들은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외우려고 했고 강의를 다 듣고나면 자유롭게 복습, 자기전에도 떠올리면서 잤어요..
다음날엔 전날 했던 공부 복습부터 하고, 오늘의 진도 나가는 방식으로 쭈욱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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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 30일까지, ★필기 2회독+ 실기 1회독을 목표로 (+부족한 부분에 시간 투자)
문제보다는 이론을 좀 더 중점적으로 이해하려고 했었고 사실 이 때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이번에 꼭 합격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불안함, 감정이 교차하면서 복잡하고 외롭고 힘든? 시기도
오더라구요. 맨 놀다가 공부하려니까 지친건지.. 그래도 뭐 어떡하나요 하..ㅜㅜㅋㅋㅋㅋ
결론은 합격만 보고 계속 갔습니다요. (산으로 가서 죄송해요 데헷)
위생사 공부는 필기 내용이 실기에 미치는 영향이 꽤나 커서 필기를 잘 공부해 두신다면 실기에서 큰 어려움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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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1달)------- D-7까지, ★필기, 실기 3회독 이상 + 법령, 모의고사 시작
법령, 모의고사를 계속 미루다 미루다 한달 남겨놓고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턴 법령에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 했었고, 카페에서 전문(핵심) 출력해서 책 읽듯이 봤었는데요.
저는 법이 정말 단순 암기라 너무 지루하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문제풀이를 엄청 돌렸어요..
필기책에 있는 문제들 최소 5회독 이상은 했던 것 같아요..
(아, 저는 하수도법, 폐기물 관리법은 각 1문제 씩이라 과감히 포기 했습니다, 참고만 해 주세요..!
대신 공중위생법~ 먹는물관리법을 더 완벽히 하려고 했었어요! 모의고사도 풀어보면서 처음엔 꽤 많이
틀렸었는데 해설보면서 오답하고 반복하다 보니 거의 외우다시피 했었습니다..!
제가 자신있는 과목은 식품위생, 곤충이었는데요. 이 2과목은 드문드문 해주고,
문제비중이 높은 환경위생학이나 제가 조금 자신 없었던 공중보건학, 그리고 늦게 시작한 법령 위주로
좀 더 시간적 투자를 했었고, 실기책은 3-4일에 1번씩은 전체적으로 책읽듯이 봐주면서 까먹지 않게 했어요!


모의고사, 법령 전문(핵심)
D-7----------D-2, 이론서 4회독+@ 법령, 모의고사 등 반복
시험 날이 가까워질수록 힘들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니, 마음을 더 굳게 먹고
남은 시간 전체적으로 보되 부족한 과목이나 챕터, 공정시험기준 등의 지엽적인 부분들까지 총 복습!

​
D-1
마지막날이니 끝까지 공부하려고 했었는데 도무지 머리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맘편히 쉬면서 컨디션 관리나 하자 했었는데 긴장감에 잠도 안오더라구요..?
여러모로 힘든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러지않길 바랍니다..ㅎ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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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방열림고시의 동영상 강의, 교수님들에 관한 견해
복습프린트
저는 따로 노트를 만들지 않고 프린트물에 정리해서 공부했었어요.
당일날 시험장 가져가서도 간편하게 보기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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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학 & 위생관계법령의 김희영 교수님
한마디로 표현하면 합격을 위한 교과서같은 강의..랄까요?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방대한 양 중에서도 중요하다, 단골문제다, 대놓고 나오니 꼭 외워라, 혹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
이론들 혹은 나오면 틀려버리자 하는 것들 등 귀신처럼 알려주셨던 것 같아요. 또한 수험생분들을 되게 걱정 해주십니다..ㅋㅋㅋㅎ 혹시나 이런 문제 나오면 어떡하나 겁난다고 하시는데 당시에 그 웃픈 동질감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 외에도 암기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해 들려주신 스토리나 방법 등 강의도 전체적으로 만족했고 훌륭하셨습니다.


환경위생학 & 위생곤충학의 이승훈 교수님
환경위생학, 위생곤충학 정말 낯선 과목들이었는데요, 정말 전문적인 강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두 과목에서 생소한 용어나 개념들이 많았는데 뜻풀이부터 차근차근 자연스레 이어지는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한 부가 설명, 한번씩 툭툭 던져주시는 아재(?)개그와 이야기보따리들, 강의 막바지쯤 용기를 북돋게 해주셨던 말씀들은 내적 친밀감을 쌓기에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내년 수험생 여러분들 괜찮으시면 입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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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학의 김지연 교수님
전반적으로 강의가 되게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활기찬 수업 분위기 속에 두뇌에서 반사적으로 쏙쏙 입력이 잘 됐었던 편이었어요.. 이분과 함께라면 위생사 식품위생학 마스터 삽가능...
이라는 말 써도 되나요?ㅎㅎ.... 아무튼 그정도로 단원별 문제 수, 이론별 접근 방법, 암기 팁,
문제의 유형, 출제 유행 등 잘 알려주셨 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알파고이신가....좀 무섭네요ㅋㅋㅋㅋㅋㅋㅋ

3-1)열림 위생사 교재에 대한 제 생각은요!
열림위생사 교재는 카페를 통한 질문&답변이나 정오표 업데이트 등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교재 자체도 깔끔했고 단원별 유사한 기출문제들로 구성되어 연도별 출제
유형을 전반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도 큰 불편함 없이 공부했던 좋은 교재였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실기책의 곤충학 파트가 돋보이는 책이었습니다. 사진의 종류, 해상도 또한 좋았고 따로 검색해서
찾아보거나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있게 말씀해 주셔서 믿음이 갔던게 기억에 남네요.
시험장에서도 문제 받았을 때 대부분 다 알겠더라구요!  

 

4. 이 글을 보고계신 위생사 수험생 분들께
저는 동영상 강의와 함께 열림 교재를 사용했었습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강의를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그렇지 않으신 수험생 분들 또한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위생사 공부에서 강조드리고 싶은 건 "반복에 장사 없다."입니다. 습관처럼 책상에 앉아보세요.
대부분 암기 위주이고, 비교적 간단한 문제들, 공부 범위는 넓지만 얉게 공부하는 시험이라 생각됩니다.
초반엔 낯설고 진도가 느렸지만 반복을 거듭할수록 점점 책 넘기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것을 경험하실거에요.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될 것 같아요. 힘든 순간은 몇번이고 찾아 오겠지만 포기하는 순간 끝입니다. 포기하지마세요. 절대절대로요.
합격의 비결은 이루겠다는 목표에 대한 열정과 끈기, 지속적인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가지만 잘 지킨다면 위생사 시험, 누구든지 전혀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합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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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