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양교사

영양교사 임용고시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728x90

 

영양교사 임용고시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영양교사를 선택한 이유

 

식품영양학과를 다니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여러 선택지를 확보하고자 교직이수도 하고, 3학년 때는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는 식품기업 인턴 6개월도 했었습니다. 사기업을 다니며 교사라는 직업의 메리트가 더욱 크다고 느꼈습니다. 급여는 적지만 워라벨이나 방학, 안정적인 직장이 다른 어떤 직업보다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이유로 영양교사를 해야겠다고 다짐한 후 4학년 때 교생실습을 나가며 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급식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일, 영양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영양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매우 뿌듯했습니다. 학생들이 급식이 너무 맛있었다며 환하게 웃고 나갈 때 그 어떤 말보다 힘이 되고 기뻤던 것 같습니다.
교생실습을 다녀온 후 영양교사가 되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임용고시에 본격적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인강 선택

 

어떤 인강을 들을지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양한 합격수기들을 찾아보고, 카페에서 여러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초수라는 점에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대방열림고시를 추천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학원의 강의를 들으려고 했었으나 많은 선생님들이 초수는 다양한 내용들을 광범위하고, 자세하게 다루는 강의를 듣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임용고시 범위가 넓고 어디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범위를 기초부터 응용까지 탄탄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초수 합격자분들이 대방열림고시를 들으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대방열림고시에서 이론, 문제풀이, 모의고사 강의까지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강사님 강의 장점, 좋았던 점


1> 최은미교수님(영양학, 생화학, 영양교육, 영양판정, 생애주기)
최은미 교수님은 많은 과목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교수님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기본 교재 이외에도 추가 자료들을 프린트로 올려주시고, 빈칸도 뚫려 있어 단순히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생각해보고, 손으로 써보면서 깊이 공부할 수 있었고,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기도 쉬웠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영양사나 영양교사 관련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셔서 재미도 있고 동기도 유발되어 더 열심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도 항상 세세하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학생들 질문에 대한 피드백이나 수정사항은 다음 강의에서 바로 추가 자료와 함께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2> 이경연교수님(조리원리, 식사요법)
이경연 교수님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강의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사요법은 굉장히 어려운 과목 중 하나임에도 스토리텔링식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쉽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습니다. 조리원리도 기본 개념과 원리 설명을 매우 잘 해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공부했던 과목입니다. 또한 어떤 것이 중요한지 강조해주셔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제풀이 강의에서도 빈칸넣기, 기입형, 서술형 등 다양한 형태로 문제를 내주셔서 기본 개념부터 심화내용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험생들이 질문을 올리면 주말에도, 밤에도 빠르게 답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감동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3> 김지연 교수님 (단체급식, 식품위생)
김지연 교수님의 가장 큰 장점 역시 ‘강의력’과 ‘깔끔한 설명’입니다. 김지연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깔끔하고 체계적이라 수험생입장에서 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저는 단체급식과 식품위생은 개론서도 구매하지 않았으며 교수님 인강을 들으며 대방 교재 하나로만 공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전혀 부족하지 않았으며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복습프린트, 예습프린트를 빈칸 채우기 형식으로 올려주셔서 복습, 예습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고, 중요한 부분이나 제가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파악하는데 좋았습니다. 문제풀이강의나 모의고사 강의에서도 김지연 교수님이 출제해주신 문제들은 실제 문제들과 유사할 정도로 퀄리티가 정말 높았습니다.

 

 

 


4> 김만수 교수님 (식품학)
김만수 교수님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식품학에 대한 이해가 높으셔서 어려운 원리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식품학에서도 깊이 있는 심화 개념, 원리를 설명해주셔서 초반부에는 힘이 들었으나 그때 가르쳐주신 원리들이 중후반부 어려운 내용을 다룰 때 매우 큰 도움이 되었고, ‘아 이게 이래서 이런거구나’ 하며 여러 원리들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문제풀이 강의에서 영양사 문제나 식가공, 조리 등 비슷한 타교과의 기출들도 다뤄주셔서 수험생입장에서는 따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만의 공부방법


1~2월 : 교육학 이론강의
        주요과목(생화학, 영양학, 식품학, 조리원리, 영양교육) 핵심내용을 공부
주요 과목을 공부하며 주요 개념과 원리들을 눈에 익히고 기초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것이 3~5월 본격적으로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5월 : 교육학 이론 복습 및 무한 회독
        대방 이론강의
3~5월은 이론강의를 통해 기본개념들을 배우고 기초를 쌓는 시간이었습니다.
과목별로 강의가 올라오는 요일에 맞추어 강의를 밀리지 않고 들었고, 그날 들은 강의 내용은 꼭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 강의 업로드 전까지 복습하였습니다.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는 진도를 밀리지 않고 강의를 듣고 복습하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여러 과목을 한번에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2달만에 모든 과목을 한번씩 회독할 수 있어 여러번 회독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겼습니다.


6월 : 교육학 복습, 무한회독
        대방 이론 복습 (2회독)
6월은 대방 강의가 없는 달입니다. 교수님들은 6월에 그동안 배운 이론들을 꼭 복습해와야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도 이론강의가 끝나자마자 바로 전과목 복습에 들어가며 2회독을 했습니다. 한 달안에 2회독을 하기 위해 보름을 기준으로 전과목을 한 번씩 다 복습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요일별로 과목을 두 개씩 정해 오후, 저녁으로 나누어 한과목씩 정해진 분량을 공부했습니다. 오전에는 교육학 공부를 했는데 전공 복습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여 교육학 비중을 줄이고 전공 복습에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7-8월 : 교육학 객관식, 주관식 기출 풀어보기, 복습 및 무한 회독
            대방 문제풀이 강의
7~8월은 대방 문제풀이 강의가 있는 달입니다. 문제풀이 강의는 이론 복습한 것을 바탕으로 문제에 적용해보고 풀어보며 시험에서 내가 알고있는 지식을 문제에 맞게 활용해내는 연습을 하는 강의입니다. 문제풀이 교재도 매우 두껍고 양이 많았지만 이 기간 꼭 지켰던 것은 강의를 듣기 전 그 강의에 해당되는 분량만큼 먼저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를 보고 내가 생각해보고 답으로 적어보는 것이 교수님이 불러주는 답을 적는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꼭 먼저 문제를 풀으시고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강의를 다 들은 후에는 그 부분에 대한 복습을 했습니다. 관련 이론 및 틀린 문제와 맞은 문제 모두 복습하여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타지역 영양선생님과 짝스터디를 통해 밤마다 전화를 하며 그 날 강의범위에 해당되는 문제를 물어보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미리 문제를 풀어보고, 강의를 통해 답을 확인하고, 혼자 문제를 복습하고, 스터디를 통해 한번 더 문제를 복습하면서 4번 정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9월 : 교육학 모의고사 강의 수강 및 이론 복습, 아침 전화스터디
         전공 전과목 복습
오전에는 교육학 모의고사 강의에 올라오는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고, 강의를 듣고, 답을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조금씩 분량을 정해 이론을 복습하는 것도 계속했습니다.
9월은 대방 강의가 없는 달이기 때문에 교육학 공부가 끝나면 전공 이론을 복습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이 시기에도 2회독을 하는 것이 목표였고, 요일별로 2과목씩 나누어 계속 복습했습니다. 이론을 복습하고 그에 해당하는 문제풀이 교재의 문제를 복습하며 모의고사 수강전까지 이론을 완벽히 익히고자 하였습니다. 이때에도 전화스터디를 통해 밤마다 그 요일에 해당하는 과목 중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서로 묻고 답하며 공부했습니다.


10월~11월 : 교육학 모의고사 강의 수강 및 이론 복습, 아침전화스터디
                    대방 모의고사 강의 수강
모의고사 문제를 올려주시면 프린트하여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연습했고, 그 후 강의를 통해 답을 확인하고 이 문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답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요령을 익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빼놓은 조건 없이 문제에서 제시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때에는 모의고사에 나온 내용은 꼭 알고가자는 마음으로 문제가 출제된 부분의 이론을 다시 복습하고 모의고사 문제를 또 한 번 풀어보았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다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중요한 것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 영양교사 문제풀이 최신강의 ✨

 

35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동영상강의 > 영양교사 > 영양교사 문제풀이

www.daebangmajor.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