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항] 1. 동영상 강의는 현장 강의 개강에 맞춰 신청이 가능합니다. 2. 문제풀이 강의 신청시 별도 제공되는 문제풀이 교재는 강의용 교재이기 때문에 정답, 해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반드시 강의 수강을 통해 체크하셔야 합니다.
의료기술직공무원 합격생의 합격수기
- 생물
: 먼저 나는 유투브를 통해 기초를 먼저 듣고 하이탑, 하이스코어 순으로 강의를 들었다. 하이탑과 하이스코어는 2회독씩 했고, 처음에는 꼼꼼히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정리하고 혼자 정리를 한 다음, 한번 더 빠르게 듣는 식으로 진행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추가적으로 조금씩 더 들었다. 노트정리를 하면서 머리에 집어 넣는 스타일이라 정리를 계속 수정하면서 3번 정도 한 것 같다. 문제풀이는 학원에서 제공하는 단원별 기출 문제풀이, 모의고사를 2~3회독씩 했다. 교재 외에 문제도 많이 풀고 싶어서 최정환 교수님의 700제와 final 모의고사도 구매해서 3회독씩 풀었다. 모르는 내용들은 카페를 통해서 많이 도움을 받았다. 실강이 아니고 온라인강의로 혼자 공부하다 보니 모르는 부분에서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그럴때는 카페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도움을 받았다.
- 공중보건
: 공중보건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뭔가 범위가 늘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먼저 빠르게 모든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 김희영 교수님의 강의와 이승훈 교수님의 강의를 연달아 들었다. 후에 혼자 노트정리를 통해서 개념들을 정리하고 외웠다.
교재의 문제와 강의마다 제공해주시는 기출문제들은 다 풀었고, 외에도 카페에 올라오는 기출 문제들도 최대한 많이 풀어보려고 했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노트정리에 또 추가하고 추가해서 공중보건도 노트정리는 4번 정도해서 최종본을 만들었다. 만든 최종본을 억지로 외운다기 보다는 최대한 계속 읽고 자주 보면서 머리에 넣으려고 했던 것 같다.
사실 필기시험을 보고 생각보다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필기합격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 마음을 다잡고 법규 준비를 하고 있던 와중에 필기합격을 알게되었다. 학원에 면접자료를 요청하고 부랴부랴 준비를 했어요. 저는 필기보다 면접이 더 막막했던 것 같다. 필기는 그래도 정해진 답이 있다면 면접은 저만의 답?을 만들어 가는 부분이어서 그런 점이 준비하는거에 있어서 어려웠다. 또 준비한거에서 안나오고 엉뚱한거를 물어보시면 어떡하지 걱정을 많이 했다. 다행히 면접의 질문들은 자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자료의 질문들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스스로 대답을 잘 준비하면 파생되어 나오는 여러 질문들에도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디서 검색해서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한다기 보다는 혼자 생각을 많이 해보시고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도 처음에는 막막해서 여기저기서 답을 많이 구하고 물어보고 했는데 결국에는 내 생각과 경험들로 바꾸게 되더라구요. 그래야 면접장에서 말할때도 본인의 얘기처럼 술술 할 수 있는 것 같다.
수험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보니 순간순간 집중을 높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런데 마음이 너무 앞서 나가서 휴식도 없이 하다보니 스트레스도 심했고,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치게되었다. 그럴때마다 머릿속으로 계속 긍정회로를 돌렸던 것 같다. 계속 기분 좋은 상상도 하고 '될놈될'이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열심히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버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