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국가고시 오답노트는
신의 한수 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합격수기 쓰기 전 앞서
코로나로 인해 다들 공부할 장소도 마땅치 않으셨을텐데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원(대방열림고시학원) 선택 계기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는 학원 현장강의를 들었기 떄문에 현강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1) 학원 현장강의가 존재한다
저는 어떤 인강이든 신청하고서 다 들어본 적이 정말 손에 꼽습니다ㅜㅜ
그래서 영양사 강의를 찾을 때 현장강의로 듣기를 원했습니다
현역이었을 떄도 카페를 통해 대방열림고시학원의 강의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에이 설마 4년 동안 배웠는데 떨어지겠어? 생각하고 수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설마가 사람잡아 불합격 함..
그리고 저는 위생사를 삼수만에 합격했는데 영양사도 한 번 떨어지고 나니까
영양사도 삼수할까봐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학원의 힘을 빌려 절대 삼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현장강의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현장강의는 완벽한 선택이었죠 ㅎㅎ
2) 직접 만든 교재로 수업을 하는 학원
시중에 판매되는 교재가 아닌 대방열림고시 학원에서 직접 제작한 교재로
수업을 한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매년 새로 만들어서 나올 법한 문제들과 기출문제들을 섞어 만드니까
지난 번엔 이런 문제들이 나왔었구나, 올 해는 이런 유형에 더 중점을 두겠구나 생각하며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표지에 교수님들 사진과 성함이 있다는 게 얼마나 교재에 자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3) 학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보통 카페라 함은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이 만들기 마련이잖아요?
그렇게 되면 관리가 잘 안되고 광고글도 올라오기 쉬운데
영양만점 위생만점 카페는 대방열림고시 관계자 분이 관리를 잘 해주셔서 그런 일도 없고
요점 정리, 과목별 체크문제, 모의고사, 채용공고까지 올라와서 더 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또한 교수님들께도 직접 질문이 가능하고 모르는 게 있다면 친절히 답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카페가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카페에서 질문도 많이 하고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배워가고
가끔 답글도 달아드리면서 이론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4) 자료가 많다
카페에도 자료가 많지만 대방열림 강의를 등록하면 더 많고 알찬 자료가 생깁니다!
교수님들꼐서 직접 만드신 부가자료로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고
제가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어딘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학원 프린트물과 오답노트만 들고 갈 정도로 아주 정리가 깔끔합니다
나만의 공부방법
이건 저만의 공부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지 이 방법을 무조건 추천한다!는 아닙니다
여러분들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서 공부하시기 바라요~
1)공부기간
지난 시험에서 두달 벼락치기 했다가 떨어진 경험으로 올 해는 절대 벼락치기 안하겠다 결심하고
공부기간을 일부러 길게 잡았습니다.
학원 현장강의가 진행되면서 문제들은 반드시 미리! 풀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들이 칠판에 적어주시는 내용을
교재에 필기하지 않았습니다 학원에서는 따로 공책에 필기해가고
집에 와서 공책과 교재를 다시 보면서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학원이 종강하고 2개월은 솔직히 공부를 잠시 놓았어요
그렇지만 완전히 놓은 건 아니고 교재의 내용들을
틈틈이 눈으로 읽어보며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계속 읽다 보니 익숙해져서 나중에 문제 풀이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엔 대방열림고시 모의고사반 인강을 등록해서 마지막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립했습니다
이론반처럼 1부터 10까지 이론을 설명해주시진 않으시지만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꼭 외워야 하는 이론만 간단하고 빠르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주말 제외 하루에 2과목씩 2~3강을 들었는데 이렇게 들으니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양이라 끝까지 지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2회분의 모의고사도 있어 매우 유용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로 모의고사반을 수강한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시험 전날엔 각 과목별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필기해서
대방열림고시 학원 프린트와 함께 시험장에 가져갔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니 저는 제대로 집중하며 공부한 기간은 5~6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부기간 동안 온전히 공부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잘 안되는 날은 그냥 완전히 놓고 놀아버린 날도 있어요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게 저에게 맞는 공부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2)공부시간
저는 밤~새벽에 공부가 잘 돼서 낮엔 놀고 보통 8시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9시에는 공부를 시작했고 평균적으로 하루에 6시간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밤낮이 바뀌어버려서 다시 돌리는데 고생 좀 했지만요..
3) 공부방법
정말 오답노트는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사실 저도 요점정리를 해보려고 시도는 했는데 나중에는 점점 요점이 아닌 책 필사하기가 돼버려서 ㅠㅠ
그래서 요점정리는 일주일 하고 과감히 관두고 오답노트로 노선을 틀었는데
저는 이 방법이 더 잘 맞았습니다
틀린 문제를 적고, 그 아래에 관련 이론을 쓰는 식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다시 문제 풀고, 오답노트 작성하고...의 반복입니다
그러게 저는 같은 문제집을 2번 정도 푼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 때 되면 내가 문제를 외운 건지, 아니면 진짜 답을 알고 푸는 건지 모르지만
그래서 다 맞는 경우는 1도 없었습니다ㅜㅜ 몇 번을 풀어도 오답은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오답노트를 작성하니 나중에는 노트에 쓴 이론까지 기억이 잘 나고
문제 풀 때, 실제로 시험 칠 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대방열림고시 학원 현장강의를 들을 땐 학원 시간표에 맞춰서 공부했지만
저 혼자 공부할 떄는 과목 순서를 살짝 바꿔서 공부했습니다
영양학 → 생화학 → 생리학 → 식사요법 → 식품화학 → 식품위생 → 조리원리 → 단체급식 → 영양교육 → 법규
이렇게 공부하니까 영양학 땐 틀렸던 문제를 생화학에선 맞추는 경우가 생겨
다시 되새기데 되니 공부할 때 좀 더 편하더라구요
후배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하면 된다 안 하니까 안되는 거다
지난 시험에 떨어지고 다시공부할 동안 이 문구를 보며 많이 자극을 받았는데요
현역일 때 떨어지고 나서 열심히 있는데 왜 안됐지 하며 자책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대로 기초부터 공부를 하고 문제를 다시 풀어보니
와..왜 틀렸는지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정말 많더라구요
그재서야 제가 떨어질만 했으니 떨어졌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긴 재수생활 합격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도록 좋은 강의를 해주신 대방열림고시 학원 교수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의신청링크
↓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16&coIdx=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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